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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 1회 휴진, 큰 혼란 없을 것...진료 전면중단 병원 없어"

2024년 04월 30일 16시 29분
오늘(30일)부터 시작된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자율 휴진에 대해 정부는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3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일부 교수 차원의 휴진만 이뤄지고 있을 뿐 전면적으로 진료를 중단하는 병원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박 차관은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차질이 최소화되도록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응급실 과부화에 대한 우려에 대해선 사설 구급차 이용 환자 추이를 조사한 결과 경증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나 주요 5대 병원에 내원한 사례는 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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