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발열·발진성 질환인 '엠폭스'의 감염병 위기 경보가 내일(1일) 해제됩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엠폭스 상황이 안정화된 것으로 평가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엠폭스는 지난 2022년 6월 첫 사례 이후 국내에서 확진자 156명이 발견됐고,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다만, 질병청은 발열과 오한, 얼굴·생식기 부위 발진 등 감염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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